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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생활정보/추천 여행지

울긋불긋 가을 단풍 즐기기 좋은 국내가을여행지 추천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쌀쌀한 바람이 불고, 산과 들 모두 가을 옷으로 갈아입는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가을이 오면서 일교차가 커지고, 옷소매가 길어지는 등 우리 일상의 모습이 바뀌듯이 자연경관도 가을을 맞이하기 시작하는데요. 들판의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흔들리고, 푸르른 녹음을 뽐내던 산들은 붉은 단풍으로 점점 물들기 시작합니다. 파란 가을 하늘과 함께 붉은 단풍으로 물든 아름다운 가을! 우리나라의 가을 단풍 명소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대명리조트와 함께 가을 힐링을 위한 국내 가을 여행지로 떠나보세요.






설악산은 우리나라에서 한라산과 지리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산으로, 제2의 금강산으로 불릴 만큼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명산입니다. 특히 국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칼바위 능선과 탁 트인 동해 전망은 설악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주어지는 설악산의 숨겨진 선물이라 할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가을이면 최고의 국내 가을 여행지로도 손꼽히는 곳이기도 한데요. 물감으로 그림을 그린 듯 펼쳐진 붉고 노란 빛깔의 가을산으로 단풍 여행을 떠난다면 일상에서의 근심과 걱정은 잊을 수 있을 거랍니다. 



설악산의 가을 단풍의 진수를 알고 싶다면 가벼운 산행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흘림골 코스를 이용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여심폭포, 등선대, 흘림골로 이어지는 이 코스는 왕복 2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가을 단풍 여행의 경험이 적은 분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요. 흘림골 코스 외에도 설악산의 단풍명소로는 오색 주전골 코스가 있습니다. 오색 주전골 코스는 맑은 계곡을 따라서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으며, 경사가 완만하기 때문에 나이가 많은 분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코스에요. 오색약수, 주전골, 용소폭포, 선녀탕, 금강문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왕복 3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델피노 골프 앤 리조트 - PC 보기 / 모바일 보기>


가을 단풍 여행을 위한 설악산행을 마쳤다면 차로 40분 거리에 있는 델피노 골프 앤 리조트에서 숙박을 위해 방문해 보세요. 설악의 비경을 바라볼 수 있어 가을 단풍 여행의 여운이 계속 되는 것은 물론, 동해의 풍광의 매력까지 느낄 수 있답니다. 수려하고 장대한 설악 가을산의 신비로움을 감상하며 델피노 골프 앤 리조트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겨보세요.




<출처 : 산림청>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주왕산은 설악산, 월출산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암산으로 천년 고찰인 대전사를 비롯해 계곡과 폭포가 장관을 이루고, 곳곳마다 우뚝 솟은 기암절벽이 멋진 곳인데요. 기암절벽에 매달려 있는 단풍이 계곡의 맑은 물에 비쳐줘 기묘한 색의 물빛을 만들어낸 모습을 보면 탄성이 저절로 나오게 됩니다. 또한 계류와 단풍이 어우러진 모습도 함께 즐길 수 있는데 그 어느 곳에서도 감상할 수 없는 가을 단풍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 줄 거랍니다. 주왕산은 유모차와 휠체어를 이용해도 쉽게 가을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주산지가 있는데요. 주왕산 입구부터 용추폭포까지 왕복 1시간 30분 소요되는 코스로 편안하게 가을등산을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물 안개와 왕 버드나무가 한 폭의 그림처럼 수놓아져 있으며, 단풍과 물 안개가 조화를 이루어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내기도 해요. 


<대명리조트 청송 – PC 보기 / 모바일 보기>


주왕산으로 가을 단풍 여행을 떠났다면 주왕산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대명리조트 청송에서 머물러 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가을 단풍의 품에 안기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거랍니다. 대명리조트 청송에는 솔샘온천이 있어 주왕산에서 가을 단풍을 마치고 돌아온 등산객에게 따뜻한 온천수로 몸의 피로를 녹여주며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 줄 거에요. 한 폭의 그림 같은 가을 단풍과 포근한 숙소가 함께한 대명리조트 청송에서 가을 단풍 여행을 즐겨보는 것을 어떨까요?




<출처 : Wikimedia commons>


소백산은 우리나라의 12대 명산 가운데 하나로 비로봉, 국망봉, 연화봉 등 해발 1,400m를 전후한 봉우리가 한데 어우러져 있으며, 다채로운 야생화가 자라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가을이 찾아오면 울긋불긋한 가을옷으로 갈아입기 시작을 해요. 소백산에는 소백산 자락을 감아 도는 12개의 소백산자락길이 있는데 정상까지 오르지 않더라도 가을산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소백산의 계곡마다 야생화가 자라나고 있으며, 가을 단풍과 어울리면서 이색적인 모습을 느낄 수 있어요. 


<대명리조트 단양 – PC 보기 / 모바일 보기>


소백산자락길을 거닐며 가을 단풍을 바라보면 가을 정취를 느꼈다면 대명리조트 천안에서 충분한 휴식을 즐기는 것은 어떨까요? 가을 단풍 여행으로 지친 몸을 아쿠아존에서 풀어줄 수 있으며, 아이들은 따뜻한 물 속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답니다. 또한 숙소에서도 울긋불긋한 소백산의 가을 단풍을 바라다 볼 수 있어, 소백산자락길에서 느낀 것과는 다른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잊지 못 할 가을 단풍 여행이 될 수 있답니다. 





백두산, 금강산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영산으로 꼽히는 한라산의 빨갛게 물든 가을 단풍의 모습은 국내 가을 여행지로 손색이 없습니다. 가을 단풍 소식이 가장 늦게 전해지는 만큼 오래도록 단풍을 마주하고 싶다면 제주 여행을 통해서 즐길 수도 있어요. 많은 여행객을 통해서 한라산의 가을 단풍은 화려함으로 정평이 나 있듯이 능선을 따라 펼쳐진, 형형색색의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가을산의 진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한라산의 관음사 코스는 한라산의 정상인 백록담까지 약 5시간 정도 소요되는 코스로, 발길을 옮길 때마다 붉게 물든 가을 단풍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어요. 관음사 코스의 명소인 삼각봉에서 보이는 백록담 북벽을 바라보는 것도 제주의 숨겨진 절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명품 숲길로 알려져 있는 사려니숲길에서도 가을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완만하고 평탄한 숲길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으며, 수북이 쌓인 낙엽과 붉게 물든 가을 단풍을 느끼기에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대명리조트 제주 – PC 보기 / 모바일 보기>


제주에서 가을 단풍을 느꼈다면 함덕 해수욕장 근방에 위치해 있는 대명리조트 제주에서 또 다른 가을을 느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주가 품고 있는 에메랄드 바다와 함께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가을의 정취를 감상할 수 있어요. 또한 해안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김녕 해안도로와 카페거리가 조성되어 있는 월정리 해변까지 둘러볼 수 있습니다. 늦가을 가을 단풍을 느끼고 싶은 욕구가 생기지 않나요?



전국 팔도가 붉은 가을 물결로 물들어가고 있는데요. 어느 지역에서, 어느 산에서 가을 단풍을 느껴보고 싶으신가요? 어느 곳에 가더라도 울긋불긋한 가을 단풍을 바라만 보고 있어도 힐링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가을 단풍 여행의 편안한 휴식은 대명리조트와 함께 하는 것! 잊지 말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