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을 떠올리면 새빨갛고 달콤한 사과와 가을 단풍이 매력적인 주왕산 그리고 따뜻한 온천수에서 피로를 녹일 수 있는 온천이 생각납니다. 대표적인 먹거리와 명소가 많은 청송군은 지난 5월 1일, 유네스코가 세계지질공원으로 승인되면서 제주도 이어 내륙에서는 첫 번째로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았어요. 이렇게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아름다운 청송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자연 속에서 평화롭게 쉴 수 있는 청송의 당일치기 여행 코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왕산 국립공원은 청송을 대표하는 대표적인 관광지인데요. 이 주왕산에는 물속에 자라는 왕버들로 이름이 난 주산지가 유명합니다. 조선 시대에 만들어진 농업용 저수지로, 물속에는 왕버들 30여 그루가 자라고 있어 신비로운 모습을 보여주어요. 주산지 주차장에 도착한 후 약 20여 분간 산길을 따라 오르면 어느덧 광활하게 펼쳐져 있는 주산지를 마주할 수 있습니다. 산길을 오르면 주산지의 방둑 부분에 도착을 하게 되는데, 주산지 좌측 편으로 산책길과 함께 보다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많은 관광객이 산책길로 향하곤 해요. 




주산지는 길이 200m, 너비 100m, 수심 8m로 그다지 큰 저수지는 아니지만, 지금까지 아무리 가뭄이 들어도 물이 말라 바닥을 드러낸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수지 가장자리에는 수령이 20~300년이 된 왕버들 30여 그루가 울창한 주왕산의 수림과 함께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요. 이러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김기덕 영화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이라는 영화를 촬영되었습니다. 영화로 인해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청송을 대표하는 여행지가 되었어요. 바람이 불지 않는 날이면 주산지의 물 위로 주왕산의 모습이 비쳐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도 있답니다. 




주산지를 뒤로하고 청송 당일치기 여행을 위해 찾아간 곳은 맑고 깨끗한 물이 사계절 내내 흐를 뿐만 아니라 죽순처럼 우뚝 솟은 기암괴석과 울창한 수림으로 둘러싸여 있는 절골계곡입니다. 절골 계곡은 주산지 (주차장에서부터) 약 1.3km의 거리에 있어 자동차를 이용하면 3분 정도의 시간이 걸려요. 절골계곡의 시작점인 탐방지원센터 앞까지 가는 길이 좁고, 주차장이 비좁기 때문에 자동차를 이용하기에는 다소 불편할 수 있어, 주산지 주차장에 잠시 차를 주차해두고 이용하면 보다 편하게 절골계곡 탐방로를 이용할 수 있답니다.




당일치기 여행을 즐길 때는 너무 먼 곳의 여행지를 여러 곳 둘러보는 것보다 주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이 더 좋은 여행방법인데요! 주산지에서 탐방로를 걷는 것도 청송 당일치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좋은 방법이랍니다. 탐방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절골계곡 탐방로를 걷다 보면 암벽을 사이로 붉게 물든 단풍과 한없이 투명한 계곡물을 볼 수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는 아니지만 계속해서 걸으면 피곤이 몰려오기도 하지만 절골계곡의 맑은 계곡물을 바라보고 있으면 피로가 사라지는 느낌도 받을 수 있어요. 특히 맑은 물에만 산다는 쉬리도 직접 볼 수 있답니다. 




절골계곡의 특징 중 하나는 인위적인 요소는 최대한 배제하고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된 탐방로라는 것이에요. 폭포나 절벽 등 쉽게 지나칠 수 없는 곳에 나무 데크를 설치한 일부의 탐방로를 제외하면 계곡의 암반을 따라 걷거나 물길을 건너기 위해 놓인 징검다리가 전부입니다. 일부 산악회의 리본을 발견할 수 있는 다른 탐방로와는 다르게 절골계곡 탐방로에는 거리 표지판 외에는 없어 함께 탐방로를 걸은 관광객의 흔적을 찾으며 걷는 재미도 있어요. 




절골계곡의 아름다운 모습을 본 다음에는 주왕산의 웅장한 기암을 볼 수 있는 대전사로 이동해보세요. 대전사는 주산지 주차장에서부터 약 10km 거리에 있어요. 주왕산의 아름다운 가을 단풍을 보면서 가다 보면 어느덧 주왕산 국립공원 탐방안내소에 도착을 하게 되며, 주차장에 주차를 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비용(5,000원)이 필요하니 기억해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청송 특산물과 막걸리, 파전 등을 파는 식당을 지나다 보면 대전사에 도착을 하게 돼요. 대전사는 성인 기준 1인당 2,800원의 입장료를 지불하고 입장할 수 있습니다. 




대전사에 들어서면 왼쪽에는 주왕산 장군봉이, 오른쪽에는 기암이 우뚝 솟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입장하는 순간 그 모습에 압도당하게 돼요. 또한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볼 수 있는데 보광전 앞에도 커다란 은행나무가 자리하고 있는데, 바닥에 무수히 떨어져 있는 노란 은행잎을 보고 있으니 아름답게 뽐내던 모습이 상상되기도 합니다. 



대전사는 통일신라 시대에 의상대사가 창건을 했다는 설과 고려 시대 눌웅이 창건했다는 설이 있듯이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데요. 대전사의 터를 보면 여느 사찰 못지않게 넓은 공간을 볼 수 있으나, 고려 시대에 화재로 인하여 많은 목조 건물이 불에 타 소실되었고, 조선시대에 사역이 좁혀져 오늘날과 같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광전 앞에는 삼층석탑 1기가 있는데 얼마 남지 않은 탑재로 복원한 모습이 낯설게 보이기도 합니다. 




청송 당일치기 여행의 네 번째로 발걸음을 옮긴 곳은 달계약수라고도 불리는 달기 약수터입니다. 달기약수는 철분과 탄산이 풍부하며, 상탕, 중탕, 하탕, 신탕, 원탕 외에 4~5가지의 약수터를 가지고 있어요. 철분이 가득해 특유의 알싸한 물맛이 느껴져 익숙하지 않는 관광객이 약수를 먹기에 쉽지 않을 수 있답니다. 한 시간에 약 60L의 약수가 솟아나는데 사계절 동안 그 양이 동일하고, 가뭄이 찾아와도 양이 줄어들지 않는다고 해요. 그리고 한 겨울에도 물이 얼지 않는다고 합니다. 



달기 약수터에는 작은 플라스틱 바가지가 있어 약수가 샘솟을 때마다 떠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약수가 샘솟는 주변이 가을 단풍처럼 빨갛게 물든 모습도 볼 수 있답니다. 앞에서 처음 약수를 맛보는 사람들은 힘들 수도 있다고 했는데요. 약수를 닭백숙과 함께 즐긴다면 거부감 없이 달기약수를 먹을 수 있답니다. 이러한 방법 때문에 청송 지역의 대표적인 먹거리 중 하나가 달기약수 닭백숙인데요. 달기약수를 넣고 백숙을 만들면 일반적인 백숙의 모습과는 다른 초록빛이 도는 색감과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향한 청송 당일치기 여행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송소고택이에요. 청송에는 수백 년을 이어온 아름다운 고택이 많으며, 이 중 송소고택은 청송을 대표하는 고택입니다. 조선시대 만석꾼 청송 심 씨의 7대손이 새로 지어 9대까지 부를 누리고 살던 곳으로 대문채, 사랑채, 안채, 별묘, 방앗간까지 두루 갖춘 경북 북부 지역의 전형적인 양반집을 보여주는 곳이에요. 




송소고택의 행랑채를 지나면 가장 먼저 큰 사랑채와 작은 사랑채를 마주할 수 있는데요. 작은 사랑채의 처마 밑에는 안채 담장 너머에 있는 감나무에서 알맞게 익은 감을 딴 뒤 실을 이어서 곶감을 만들기 위해 주렁주렁 매달린 감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옛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큰 사랑채 좌측으로 걸어가다 보면 안채로 들어갈 수 있는 작은 문이 2개가 있으며, 작은 아궁이가 있는 문을 지나면 안채의 정면을, 왼쪽의 문을 지나면 안채의 뒷마당으로 향할 수가 있어요. 뒷마당으로 들어가면 햇볕이 잘 들어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으며, 따뜻한 가을바람과 햇살과 함께 다과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랍니다. 



이렇게 송소고택까지 총 5가 곳의 청송에서 당일치기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을 모두 둘러보았는데요. 주왕산의 울긋불긋한 단풍이 매력적이듯이 청송에도 포근하고 안락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대명리조트 청송의 매력에 빠져볼 수 있답니다. 
 

<대명리조트 청송 – PC 보기 / 모바일 보기>


대명리조트 청송은 청송 주왕산 관광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주왕산 국립공원 입구와 주산지, 절골계곡 등으로 이동하기에 편리해요. 그리고 대명리조트 청송 주변을 산책하면서 멀리 보이는 주왕산의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물든 모습도 바라다 보여 일상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과 맑은 공기를 마시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답니다. 청송여행을 떠날 때 대명리조트 청송을 찾아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대명리조트 청송에서 만날 수 있는 온천이 있기 때문인데요.


<대명리조트 청송 솔샘온천>


청송의 명물로 잘 알려진 솔샘온천이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는데요. 2개의 온천에서 1일 총 570톤의 풍부한 양수량으로 온천과 사우나를 즐기는데 부족함 없이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솔샘온천은 11월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을 할 수 있으며, 일반 대인은 12,000원에, 소인은 9,000원의 요금을 지불하면 돼요. 



솔샘온천은 중탄산 황산나트륨 온천(1호공)과 왕산염 광천 온천(2호공) 두가지 온천이 공급되어 면역력 강화, 피부 개선, 혈압 조절, 비만 개선, 아토피 및 소화기 질병 개선, 당뇨병 개선 등 우리 몸에 좋은 효능이 있어 휴식과 함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답니다. 



솔샘온천에서 즐길 수 있는 야외노천탕은 넓게 펼쳐진 하늘을 바라보며 얼굴을 감싸안는 바람과 함께 피로를 풀 수 있는 즐거운 기억을 선사합니다. 맑고 시원한 공기를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풍광의 노천탕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심신의 피로를 풀어준답니다.



아름다운 주왕산에서 가을을 느끼며 대명리조트 청송의 솔샘온천에서 힐링까지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청송여행! 지금 당장에라도 청송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고 싶지 않으신가요? 가을 단풍의 절정 시기는 지났지만 여전히 울긋불긋한 단풍을 볼 수 있어 아직 단풍 여행을 떠나지 않았다면 청송을 여행하면서 함께 즐겨 보는 것도 좋답니다. 자동차로 이동하면서 즐기는 청송 당일치기 여행! 다가오는 주말에 가족 또는 연인, 친구와 함께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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