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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음식 칼로리, 설날 떡국 칼로리는 얼마일까?

설 명절 음식 칼로리

 

설 명절 음식 칼로리, 설날 떡국 칼로리는 얼마일까?


설 명절 음식 대표 주자 설날 떡국에 담긴 의미를 알고 있으신가요? 떡국의 주재료인 기다란 가래떡은 장수를 의미하고, 흰색의 떡으로 순수하고 평탄한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떡국의 동그란 모양이 동전을 닮았다 하여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로 먹었다고 하는데요. 한 해를 무탈하게 보내기 위한 조상들의 기원이 담긴 떡국이 사실은 어마어마한 칼로리를 자랑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설 명절 음식들의 칼로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설 명절 음식 칼로리

 

설 명절 음식 칼로리


설날 대표적인 음식으로 떡국 외에도 갈비찜, 동그랑땡, 산적 등의 다양한 음식들을 떠올리실 것 같습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음식인 설날 떡국은 1인분 기준 463kcal를 웃도는 고칼로리 음식에 속하는데요! 특히 설날 떡국은 탄수화물의 함량이 높은 음식이기 때문에 밥과 함께 드시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설 명절 음식 칼로리

 

두 번째로 명절 음식에 빠질 수 없는 갈비찜의 칼로리는 무려 531kcal에 달하며 한 토막에 100kcal를 섭취하는 셈이라고 합니다. 갈비찜의 적당 섭취량은 3~4조각 정도라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갈비찜은 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이기 때문에 영양소 과다 섭취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주셔야겠습니다.

 

설 명절 음식 칼로리

 

세 번째, 설 명절 음식의 꽃이라고도 할 수 있는 동그랑땡과 산적도 1인분 기준 각각 555kcal와 582kcal로 역시나 높은 열량을 자랑하고 있었는데요. 둘 다 기름으로 조리하는 음식이기 때문에 열량이 높아지는 것은 피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안 먹을 수는 없는 설 명절 음식들! 조금 더 건강하게 먹을 방법은 없을까요?

 

설 명절 음식 칼로리

 

설 명절 음식 칼로리 낮추는 조리 팁!

 

기름에 튀길 수밖에 없는 음식의 경우, 약한 불로 오랫동안 조리하는 것보다는 센 불에서 짧은 시간 조리하는 것이 좋아요. 프라이팬에 전을 부칠 때는 기름을 직접 두르기보다 키친타월을 이용해 기름으로 프라이팬을 닦아내고 사용하는 것이 기름양을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재료를 볶는 중 기름이 없어 달라붙을 땐 기름 대신 물을 조금 넣어주세요. 부침 반죽이나 튀김 옷을 최대한 얇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설 명절 음식 칼로리

 

육류는 기름이나 껍질을 제거하여 조리해 주세요. 나물은 볶지 말고 바로 무치거나 데쳐주면 좋습니다. 또, 고기 육수 대신 버섯 또는 해산물로 육수를 내어주면 칼로리가 줄어들어요. 기름에 튀기지 않는 방법으로 찜이나 조림으로 대체해 보세요. 명절 후 남은 음식을 다시 조리해 드실 때는 다시 기름에 굽는 것보다는 전자레인지로 데워서 먹는 방법을 추천해 드립니다.

 

설 명절 음식 칼로리

 

열량 낮추는 식사 법

 

조리 방법을 바꿔볼 수 없는 여건이라면 식사 방법을 바꿔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식사 전 물을 1~2컵 정도 마시고 국을 먹을 때는 국물보다 건더기 위주로 섭취하세요. 과일, 채소와 같은 저칼로리 음식을 먼저 섭취한 후, 육류와 같은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과식과 폭식을 막아준답니다. 또, 앞 접시를 이용하여 먹을 만큼만 덜어 먹는 방법도 과식을 방지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설 명절 음식 칼로리

 

설 명절 음식 방심하지 마세요!

 

신년계획으로 다이어트를 실천하고 계셨다면 더욱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명절 동안에는 푸짐하게 준비된 음식들로 식사량은 늘고 운동량은 줄어 급격한 체중증가의 원인이 되고 마는데요. 특히 명절 음식은 기름에 조리하는 음식이 많기 때문에 칼로리를 정확하게 알고 열량을 낮추는 조리법으로 만들어 드시는 것이 다이어트는 물론 혈압 상승, 당뇨 등의 성인병도 예방할 수 있답니다.

 

설 명절 음식 칼로리

 

설 명절 스트레스는 대명리조트에서 날려버리세요!

 

오늘은 설날 떡국을 포함한 대표적인 설 명절 음식들의 칼로리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명절 기간에 과식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로 스트레스를 들 수 있는데요. 평소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분들이라도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식욕이 증가해 오히려 더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될 수 있어요! 열량 낮추는 조리법과 식사법을 참고하여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내는 것도 좋지만 긴 연휴 끝에는 명절 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대명리조트에서 풀어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오랜만에 만나는 친인척들과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