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에서 가을을 담다. 가을 하늘과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제주만큼 더 좋은 곳이 있을까요? 가을을 맞아 제주 올레길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가을의 산과 바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인기 코스가 있어요! 또한, 제주 올레의 스탬프까지 찍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 오늘은 제주 올레길 4번 코스를 따라 함께 떠나볼게요!

 

 

제주 올레길 4번 코스
표선해수욕장

 

 

고운 모래와 드넓은 백사장으로 유명한 표선해수욕장! 제주 올레길 4번 코스의 시작은 표선해수욕장에서 시작합니다. 아름다운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걷다 보면 짧은 숲길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해안 올레를 지나는데요. 이곳에서 힘차게 스탬프를 찍고 제주 올레길 여행을 시작해봐요!


제주 올레길 4번 코스
돌토고리카페

 

 

돌토고리카페에서 한 박자 쉬고 출발하기! 올레길 코스 여정을 시작하기 전에 족욕 카페에 잠시 들러 발을 편하게 해주는 건 어떨까요? 돌토고리카페는 표선해수욕장 바로 옆에 위치해있는데요.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족욕을 즐기며 맛있는 디저트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올레길 여행객들에게 입소문을 타며 유명해진 곳이랍니다.


제주 올레길 4번 코스
갯늪

 

 

해안도로를 따라 걷다가 만나게 되는 곳은 올레길 4번 코스의 하이라이트자 올레꾼들의 감탄이 끊이질 않는 갯늪 습지입니다. 현무암 지대가 바다로 넓게 뻗어나가 밀물 때면 이 현무암 지대에 물이 들어와 바닷가에 습지가 형성된 것을 제주에서 갯늪이라 부르는데요. 현무암 지대에 물이 들어와 바닷가에 늪지가 형성된 습지로 탁 트인 바다와 함께 이국적인 풍경을 빚어내는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약 3km 가량 이어진 갯늪은 바닷가 풍광을 구경하며 걷기에 가장 좋은 코스예요!


제주 올레길 4번 코스
해양수산연구원

 

 

다시 해안도로를 따라 열심히 걷다 보면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해양수산연구원은 양식어업의 기술 연구와 수산자원생태 및 자원 조성을 위해 연구하는 곳이에요. 이곳에 잠시 들러 지식도 쌓고 제주 바다 생태계를 조금 더 깊게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제주 올레길 4번 코스
대명 샤인빌리조트

 

 

올레길 투어 첫째 날의 여정을 대명 샤인빌리조트와 함께 마무리해보세요. 올레길 4번 코스의 중간에 위치한 대명 샤인빌리조트는 탁 트인 바다가 주는 천혜의 아름다움을 가득 품은 리조트입니다. 또한, 최신 설비와 내 집 같은 편안함으로 객실에서 안락한 휴식을 취하실 수 있도록 모든 편의를 제공하며 가장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제주 최고의 리조트랍니다.


제주 올레길 4번 코스
풀꽃 담다

 

 

대명 샤인빌리조트 밑으로 다시 이어진 올레길을 걸으면 제주 올레길 4번 코스에서 두 번째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곳! 바로 ‘풀꽃 담다’ 카페를 만날 수 있어요. 카페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산과 들의 풀꽃을 담아내는 카페라는 컨셉으로 보기만 해도 미소를 자아내는 예쁜 들꽃들과 꽃잎차 등을 판매하는 곳이랍니다. 풀꽃의 향을 눈으로도, 입으로도 즐길 수 있어 절로 힐링 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어요. 카페 바로 앞 토산 2리 주민센터에서 중간 스탬프도 찍고 다시 힘찬 출발을 해볼까요?


제주 올레길 4번 코스
카페알토산

 

 

토산 2리 주민센터 바로 옆에 위치한 카페 '알토산'! 올레길 4번 코스에서 꼭 들러봐야 할 카페로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동화 속 한 장면처럼 아기자기하고 빈티지한 인테리어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이곳의 숨겨진 비밀 장소는 3층 옥상! 옥상에서 바라보는 제주바다의 뷰는 아름답고 신비롭기까지 하답니다.


제주 올레길 4번 코스
망오름

 

 

올레길 4번 코스에 있는 루트는 아니지만 걷다가 들러보기 좋은 오름이 있어요. 바로 망오름인데요! 해안 길을 따라 걷다 잠시 내륙으로 방향을 전환하면 멋진 숲길과 함께 망오름에 들어설 수 있어요.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다 보면 걸음에 대한, 걷기에 대한 철학과 정신을 담은 나무 팻말을 하나씩 보는 재미도 있어 지루하지 않게 산책하기 좋은 코스랍니다.


제주 올레길 4번 코스
태흥포구

 

 

망오름에서 내려와 숲길을 지나 다시 해안길로 걷기 시작합니다. 가을을 반기는 억새풀도 보고 쪽빛 바다를 지나면 태흥리의 작은 포구인 태흥포구에 도착합니다. 제주 옥돔으로 유명한 포구이며 제주도민들의 소소한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마을로 여유롭게 둘러보기 좋은 곳이에요.


제주 올레길 4번 코스
남원포구

 

 

어느덧 올레길 4번 코스의 막바지에 이르렀어요. 태흥포구를 지나면 남원읍 시가지 모습이 보이는데요. 바로 올레길 4번 코스의 종착점이자 5번 코스의 시작점인 남원포구입니다. 탁 트인 바다의 풍광과 저 멀리 한라산까지 조망할 수 있어 걷는 내내 제주 본연의 모습을 만끽할 수 있어요. 남원포구의 등대와 해안 체육공원까지 둘러봤다면 올레길 4번 코스의 마지막 스탬프를 찍어보세요!

 

 

가을을 가득 담은 올레길 여행 어떠셨나요? 올레길 4번 코스는 표선과 남원 간 약 23km의 긴 코스이기도 하지만 가장 느리게, 천천히 제주를 느껴볼 수 있는 코스랍니다. 이제 마지막 코스에서 멋진 인생샷을 남기고 다시 출발지로 돌아갈 시간이에요! 남원읍 사무소 앞에서 201번 버스를 탑승한 뒤 25개의 정류장을 지나 표선초등학교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제주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가을의 산과 바다의 멋을 가득 품은 제주 올레길 4번 코스로 떠나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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