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생활정보/추천 여행지

가을 감성 충전, 전국의 분위기 좋은 예쁜 카페 TOP 11


쌀쌀한 가을바람이 불고 있는 요즘, 분위기 좋은 예쁜 카페에서 따뜻한 음료가 생각나는데요. 카페를 떠올리면 향긋하고 진한 커피와 달콤한 케이크와 빵 등이 떠오릅니다. 최근에는 맛있는 커피뿐만 아니라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인테리어로 눈까지 즐겁게 해주는 예쁜 카페를 많이 볼 수 있어요. 이렇게 예쁜 카페들은 연인과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SNS에 올리기도 합니다. 카페만의 개성 넘치는 음료와 인테리어로 가을 감성을 충전해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분위기 좋은 예쁘고 분위기 좋은 카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출처 : @airashii_mingming>


도산공원 근처 퀸마마마켓 4층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예쁜 카페인 매뉴팩트커피는 루프탑 카페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커피는 평균 4천 원대이며, 독특하고 예쁜 커피의 모습에 더욱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죠. 카페 내부에는 식물이 많아 서울 도심 속의 작은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한답니다. 매뉴팩트커피의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플랜테리어로 꾸며져 자연친화적이고, 초록빛과 흰색이 어우러져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요. 시원해 보이는 넓은 창가 자리에 앉으면 푸르른 나무들이 눈앞을 가득 채워 일상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넓은 창이 활짝 열려있는 날엔 기분 좋은 바람이 드나들어 커피 향과 함께 어우러져요. 매뉴팩트커피의 지붕은 투명한 슬레이트 판으로 덮여있어 가을 햇살이 실내를 밝혀주기도 합니다. 또한 카페 바깥의 테라스에도 정원처럼 식물들이 심어져 있어 작은 숲에 온 듯한 기분이 드는 카페에요.

 

주소 : 매뉴팩트커피 도산공원점 -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46길 50

운영시간 : 화-토 10:30 - 20:00 , 일 12:00 - 20:00 (월요일 휴무)

*운영시간 안내 출처 : 네이버  




<출처 : @1996_06_30>


멀리서부터 눈에 띄는 핑크색 외관에 ‘우와‘ 소리가 절로 나오는 홍대의 예쁜 카페 므농은 뷰티 브랜드 ‘반트 36.5’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운영되는 카페입니다. 핫핑크 색에 대비되는 인조 잔디밭과 카페 곳곳에 금색의 포인트가 통통 튀는 매력을 자랑하고 있어요. 1층은 카페로 운영이 되고 있으며, 음료는 4천 원 ~ 6천 원 대에서 다양하게 즐길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쿠키와 케이크도 준비되어 있어 달콤함을 즐기기에도 충분해요. 그리고 고양이도 키우고 있어서 고양이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또 다른 추억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반트 36.5의 화장품을 만나 볼 수 있으며, 테이블석과 온돌석으로 공간이 나누어져 있어요. 핑크빛 감성이 넘치는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홍대의 예쁜 카페 므농은 어떨까요?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29가길 84

영업시간 : 매일 11:30 - 21:30

*운영시간 안내 출처 : 대한민국 NO1. 맛집 서비스 식신


 


<출처 : @iam_hyem>


고급스러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붉은 벽돌로 인테리어를 한 일산의 설문커피는 거대한 커피 공장 같은 느낌이 들지만, 정원에 키가 큰 나무와 잔디밭, 하얀 테이블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사진을 찍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드는 예쁜 카페입니다. 카페로 들어서면 입구에서부터 작은 식물들이 환영을 해주며, 넓고 쾌적한 공간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에요.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는 만큼 따사로운 가을 햇살이 카페 내부를 비춰주며, 원목으로 꾸며진 실내 인테리어 가구와 함께 어우러져 따뜻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붉은 벽돌과 원목 의자, 푹신한 소파에서 향긋한 커피를 즐기면 가을 감성이 충전되는 기분도 함께 얻을 수 있는데요. 투명 유리창 너머로 직접 로스팅하는 장면을 볼 수 있어 커피에 관심이 많거나, 로스팅하는 모습이 궁금하다면 꼭 한번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소 :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로 832
운영시간 : 매일 10:00 - 22:00

*운영시간 안내 출처 : 네이버  

 



<출처 : @_jjun1005>


통유리로 꾸며진 외관답게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을 자랑하는 천안의 분위기 좋은 예쁜 카페 앙크레프레너는 야외 테라스부터 북 카페, 카슈카슈샵까지 갖추고 있어 볼거리가 가득한 커피숍입니다. 주위에는 논과 하천이 펼쳐져 있어 평온한 가을 들녘을 바라볼 수 있고, 파라솔과 그네도 있어 쾌청한 날에는 카페 바깥에서 가을바람과 함께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기에도 좋아요. 앙트레프레너는 맑은 날에는 따뜻한 햇볕이 실내를 비추고, 다양한 관엽식물이 많아 모던함과 싱그러움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카페 1층에서는 부드러운 라떼 한 잔과 카슈카슈샵에서 판매하는 아기자기한 생활소품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요. 2층으로 올라가는 사이에는 북 카페가 위치해 있으며, 신발을 벗고 아이와 함께, 연인과 함께 책을 읽을 수도 있답니다. 3층에는 테라스가 있어 탁 트인 가을 들녘의 풍경을 보면서 휴식을 즐길 수 있어요. 

 

주소 :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천변길 139

운영시간 : 마감 22시

*운영시간 안내 출처 : 네이버  




<출처 : @aka_eunvely>


소설책 같은 이름을 가진 대전의 분위기 좋은 예쁜 카페, 나의 열두 달은 마치 거대한 하얀 창으로 들어가는 듯한 착각을 주는 인테리어로 대전에서 핫한 커피숍입니다.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갖가지 소품으로 아기자기함이 넘치는데요. 맑은 햇살이 비치는 날에는 레이스 커튼과 하얀 벽 때문에 카페 내부가 예쁘게 반짝거리는 느낌이 들고, 사진을 찍으면 화사하게 나와 사진 찍기에도 좋답니다. 또한 빈티지한 사진과 원목으로 된 공간을 따로 마련해두어 감성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의 포토존이 되기도 해요. 나의 열두 달은 과일 에이드와 함께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플레인 스콘과 바질 스콘이 인기 메뉴입니다. 스콘 하나를 주문해도 딸기잼과 허브, 건조 레몬이 아담한 트레이에 담겨 나와 눈과 입으로 즐길 수 있어요. 또한 푹신한 의자, 귀여운 알로카시아 화분 등 공간마다 정성이 보여 대전으로 여행을 떠난다면 나의 열두 달에 들러보는 건 어떨까요? 

 

주소 : 대전 중구 대흥로 157번길 13


 


<출처 : @_kimsojin>


아늑하고 은은한 조명 아래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하고 싶다면 거대한 샹들리에와 테이블마다 스탠드 조명이 놓여 있는 대구의 분위기 좋은 카페 언타이틀을 방문해 보세요. 전체적으로 어둡지만 스탠드와 샹들리에가 은은하게 빛나면서 로맨틱한 분위기도 연출해준답니다. 천장의 원목과 회색의 벽지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와인 바에 온 듯한 느낌도 드는데요. 스탠드 조명과 함께 드라이플라워가 함께 있어 포근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대리석 식탁에서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 사진을 찍는다면 우아한 모습으로 찍히기도 해요. 한쪽 공간에는 엔틱 스타일의 화장대와 오드리 헵번 액자가 걸려있어 엔틱 감성에 젖기에도 좋습니다. 


주소 : 대구 중구 경삼감영길 181

운영시간 : 매일 11:00 - 22:00

*운영시간 안내 출처 : 네이버 


 


<출처 : @hyedaaa__2>


전주의 대표적인 관광지, 한옥마을은 항상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는데요. 많은 인파 속에서 여행을 하면 한가하고 여유가 느껴지는 곳에서 휴식 시간을 보내고 싶어질 때 한옥 마을의 분위기 좋은 예쁜 카페인 딜루디움을 방문하면 좋습니다. 딜루디움은 라틴어로 ‘휴식’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를 판매하고 칵테일 바와 펍처럼 주류도 판매하는 카페에요. 넓은 공간에서 조용한 분위기를 갖추고 있어 여행에서의 이야기를 나누기 좋으며, 한쪽 공간에는 스크린을 통해서 잔잔한 영상을 볼 수도 있습니다. 카페 내부는 검은색과 회색으로 꾸며져 있어 세련된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동그란 나무 테이블과 푹신한 의자 덕분에 휴식을 즐기기에 좋아요. 딜루디움에서는 비주얼부터 독특한 카야 토스트도 판매하고 있는데, 맛을 보면 마치 싱가포르에서 아침을 즐기는 듯한 기분도 느낄 수 있답니다. 오후 6시 이전은 커피 위주이나 그 이후로는 주류를 즐기는 손님이 많아 바에 가까운 분위기가 된다고 하니 방문 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어진길 90-12

운영시간 : 매일 09:00 - 01:00 (월요일 휴무)

*운영시간 안내 출처 : 네이버 




<출처 : @23j_hyeon>


안동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예쁜 카페 하프플로어에 들어서면 영화를 상영하고 있는 스크린을 볼 수 있고, 패브릭, 디퓨저, 접시 등 소품을 함께 판매하고 있는 카페입니다. 철제 의자와 검은 가죽 소파가 하프플로어의 모던함을 더해주고, 원목 가구와 다양한 질감의 테이블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하프플로어에는 카페 이름답게 ‘반반 커피’가 유명한데, 반은 아메리카노, 다른 반은 라떼를 즐길 수 있는 메뉴 입니다. 실내 인테리어 소품도 구매하고, 반반 커피도 즐길 수 있는 안동의 분위기 좋은 예쁜 카페 하프플로어. 방문해 보고 싶어지지 않나요?

 

주소 : 경북 안동시 옥동 1길 27-58

운영시간 : 화-목 11:00 - 22:30, 금-토 11:00 - 22:00 (월요일 휴무)

*운영시간 안내 출처 : 네이버 




<출처 : @love_su_a>


루프탑에서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부산의 분위기 좋은 예쁜 카페 ‘포트 1902’는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한가운데에 파란 풀장이 있는데요. 녹색의 인조잔디와 하얀 파라솔이 풀장과 어울려 화려한 파티장처럼 느껴지는 카페입니다. 내부의 공간에는 핑크색으로 꾸민 공간이 있어 사진을 찍기에도 좋으며, 2층에는 미러볼도 설치되어 있어요. 또한 분홍 깃털과 장미로 꾸며져 마치 핑크뮬리 공원에 온 듯한 거울 존도 있어 추억을 남기기에도 좋답니다. 하늘과 맞닿은 3층의 루프탑에서는 부산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시원한 뷰가 펼쳐져 있고, 비치베드에 누워 바닷바람을 느끼며 여유를 만끽하기에도 좋아요.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송정구덕포길 170-5

운영시간 : 매일 11:00 -24:00 (마지막 주문 23:00)

*운영시간 안내 출처 : 네이버 




<출처 : @helloypstar>


천안의 앙트레프레너와 같이 통유리로 꾸며져 있어 따사로운 햇살이 가득 비치는 제주의 분위기 좋은 예쁜 카페 세렌디는 편안한 원목 의자가 있는 정원에 온 듯한 기분을 들게 만들어 줍니다. 유리창 밖으로는 제주의 야자수를 볼 수도 있어, 제주 여행에서 휴식을 즐기고 있다는 느낌도 함께 받을 수 있는데요. 카페 세렌디에서는 제주의 특산품인 천혜향 베이글을 맛볼 수 있는데 사장님이 직접 만들어 더욱 건강한 베이글에 천헤향 크림치즈를 바르면 꿀맛이랍니다. 게다가 우유와 계란, 버터, 설탕을 넣지 않은 베이글이라 칼로리도 낮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해요. 야외 테라스로 나가면 유리창 너머로 본 야자수를 보다 가까이서 바라볼 수 있고, 하얀 커튼이 제주의 바람에 하늘거려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해줘 가을 감성을 충전하기에 좋습니다.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72번길 29-9 신우성타운

운영시간 : 08:00 - 23:00

*운영시간 안내 출처 : 네이버 




 

서종 테라로사는 붉은 벽돌과 하얀 벽이 깔끔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어 주말 나들이를 떠나기에 좋습니다. 양평에 위치한 서종 테라로사에서는 과테말라의 라스 마카다미아스, 브라질의 엔리케, 르완다의 저스틴 등 8 종류의 신선한 원두로 내려주는 드립커피를 즐길 수 있어요. 또한 캉파뉴, 버터 오랑주, 구겔호프 브리오슈 등 프랑스 사람들이 즐겨먹는 빵도 함께 맛볼 수 있답니다. 탁 트인 넓은 공간과 높은 천장을 자랑하는 서종 테라로사에는 계단형 자리도 있어 공연장이나 노천극장에서 커피를 마시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또한 곳곳에 크고 작은 식물들이 자리하고 있어 서종 테라로사만의 플렌테리어를 만나 볼 수도 있습니다. 1박 2일로 주말 나들이를 계획했다면 숙박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는데 30분 정도의 거리에 비발디파크가 있어 나들이의 또 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어요. 가족과 함께 주말 나들이를 계획한다면 서종 테라로사와 비발디파크를 이용하고서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답니다. 


주소 : 경기 양평군 서종면 북한강로 992

운영시간 : 09:00 - 21:00

*운영시간 안내 출처 : 네이버 


 

다양한 컨셉으로 가을 감성을 충전하기에 분위기가 좋은 예쁜 카페를 살펴보았는데요. 이 중에 직접 방문한 카페도 있고, 처음 듣는 곳도 있을 것입니다. 여행하기 좋은 가을에 만나는 카페도 좋지만 직접 분위기가 좋은 예쁜 카페를 찾아가 보고, 카페만의 특색 있는 커피나 주스, 디저트를 맛보는 재미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