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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생활정보/추천 여행지

가을의 맛과 멋을 즐기는 2박 3일 제주도 컬러풀 여행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행지를 뽑는다면 1순위로 제주도가 선택되는 만큼 해외 못지않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테마의 관광 명소가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연인, 친구, 가족 어느 누구와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도 여행의 추억이 가득 쌓일 수 있는데요. 대명리조트 제주에서 저물어가는 가을날, 제주도의 맛과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2박 3일 제주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컬러풀 패키지를 준비했으며, 패키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제주도 여행의 여정을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비행기가 제주 국제공항에 도착을 하면 여행이 시작된다는 설렘으로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게 됩니다. 공항 입국장 로비에서 나오면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볼 수 있는 야자수가 제주도 여행을 온 이들을 반겨주는데요. 미리 예약한 렌터카를 받고 모든 짐을 싣게 되면 2박 3일간의 제주도 컬러풀 여행이 시작된답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제주 국제공항에서 동남쪽으로 40여 분간을 이동하면 제주 에코랜드 테마파크에 도착을 합니다. 제주는 화산 분출로 형성이 되어 곶자왈 지형이 많은데 지하수는 물론 보온, 보습 효과가 높아 북방한계 식물과 남방한계 식물이 공존해 자연 생태 학습을 하기에 좋아요. 제주 에코랜드 테마파크는 제주의 곶자왈 지역 중 교래-한남 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영국에서 온 작은 기차를 타고 달리며 자연과 함께 놀이를 즐길 수 있답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제주 에코랜드 테마파크는 총 5개의 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직접 기차를 타고 각 역에 도착, 역 주변을 둘러보며 제주 여행을 즐길 수 있는데요. 에코브리지역에 도착하면 호수 위에 설치된 수상 데크를 거닐며 제주의 자연을 느낄 수 있고, 피크닉가든역에서는 어린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키즈타운과 에코랜드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곶자왈 숲길 ‘에코로드’를 직접 거닐 수 있답니다. 제주 여행을 자연을 직접 보고, 만지며, 느낄 수 있는 에코랜드 테마파크에서 시작한다면 앞으로의 여행도 재미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겠죠?

 

> 입장시간 : 하절기 08:30 ~ 18:00 / 동절기 08:40 ~ 17:00
> 입장료 : 성인 12,000원 / 청소년 10,000원 / 어린이 8,000원
> 홈페이지 : http://theme.ecolandjeju.co.kr

 

 

 

<대명리조트 제주 – PC 보기 / 모바일 보기>

 

제주 에코랜드 테마파크에서 관람이 모두 마친 뒤에는 북쪽으로 약 30분간 달리면 대명리조트 제주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대명리조트 제주 바로 앞에는 함덕 해수욕장이 위치해 있어 제주의 에메랄드빛의 바다를 즐길 수도 있어요. 에메랄드빛 바다에 어울리는 호화로운 유람선 같은 대명리조트 제주는 곳곳에 야자수와 조각상이 있어 해외 휴양지에 온듯한 느낌이 든답니다.

 

 

 

<대명리조트 제주 ‘어멍’ – PC 보기 / 모바일 보기>

 

여행에 있어서 그 지역의 특산물을 맛보는 것만큼 즐거운 일도 없는데요. 저녁으로는 제주의 맛, 제주 흑돼지 구이 전문점인 어멍에서 청정제주의 맛을 즐겨볼 수 있습니다. 제주 흑돼지의 오겹살과 목살을 중심으로 전복, 소시지와도 즐길 수 있어요. 뜨겁게 달궈진 불판 위에 제주 흑돼지를 올려놓으면 자글자글 거리며 노릇노릇하게 익어가는 모습에 침이 고이게 됩니다. 알맞게 구워진 흑돼지를 여러 채소와 함께 즐긴다면 평소 먹어왔던 돼지고기와는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또한 제주 천연 멸치 액젓에 찍어 먹으면 감칠맛이 느껴지고 또 다른 맛의 세계에 빠질 수 있답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어멍에서 제주의 맛을 즐겼다면 함덕 해수욕장의 분위기를 느끼고, 소화까지 할 수 있는 함덕 서우봉 해변으로 산책을 떠나 보는 것도 좋답니다. 함덕 서우봉 해변은 풍광이 아름답고 다양한 맛집, 그리고 특색 있는 카페가 많아 사시사철 많은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해변이에요. 나무 데크로 만들어진 산책로 끝에는 전망대가 있어 해변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해 푸른색 물 밑으로는 모랫바닥이 훤히 보이고, 하얀 패사층은 산호바다처럼 맑은 바닷물을 더욱 빛나게 해주어요. 하얗게 눈부신 모래사장과 맑은 에메랄드 빛 바다, 검은 현무암이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을 보며 산책으로 제주 여행 1일차를 마무리합니다.

 

 

 

<대명리조트 제주 ‘해난디’ – PC 보기 / 모바일 보기>

 

‘햇볕아래’라는 뜻처럼 따뜻한 햇살을 느낄 수 있는 대명리조트 제주의 퓨전 레스토랑 해난디에서 조식을 즐길 수 있어요.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와 한식, 빵 등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아침을 부담 없이 든든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어린아이들의 아침 식사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뽀로로 식판과 컵도 준비되어 있어요. 따뜻한 커피 또는 달콤한 과일 주스를 후식으로 먹고 나면 가을의 멋과 맛을 즐길 수 있는 제주도 컬러풀 여행의 2일차가 시작이 됩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카멜리아힐은 세계에서 가장 큰 동백꽃을 비롯해 가장 일찍 피는 동백꽃, 향기를 내는 동백꽃 등 500여 종, 6,00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한 곳에 모여있답니다. 전 세계의 동백나무가 모여 있는 카메리아힐에는 제주 자생식물 250여 종이 함께 어우러져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는 수목원이기도 해요. 모양과 색깔, 향기가 각기 다른 다양한 꽃이 동백과 어우러져 계절마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답니다. 새빨간 동백꽃잎이 떨어진 자리는 붉은 카펫이 깔린 것처럼 아름다운 모습이 펼쳐져 일상 속에서의 힐링을 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카멜리아힐 내의 카페테리아에서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진정 효과가 있는 동백차도 맛볼 수 있어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울 수 있답니다.

 

> 입장시간 : 동절기(12~2월) 08:30 ~ 17:00 / 간절기(3~5월, 9~11월) 08:30 ~ 17:30 / 하절기(6~8월) 08:30 ~ 18:00

> 관람료 : 성인 8,000원 / 청소년 6,000원 / 어린이 5,000원

> 홈페이지 : https://www.camelliahill.co.kr

 

 

 

<출처 : 한국관광공사>

 

동백꽃의 아름다움과 향에 반했다면, 오설록 티 뮤지엄에서는 푸르른 녹차에 흠뻑 빠져볼 수 있어요. 제주의 오설록 서광 차밭과 맞닿아 있는 오설록 티 뮤지엄은 차와 한국 전통차 문화를 소개하는 국내 최초의 차 박물관입니다.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오설록 티 뮤지엄은 차 유물관,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 차를 활용한 맛있고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카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박물관으로 가는 길은 마치 외국의 시골 풍경처럼 이국적인 모습이며, 박물관 전망대에 오르면 눈이 부시도록 파란 제주의 하늘과 초록빛으로 가득 채워진 풍경을 맞이할 수 있답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오설록 티 뮤지엄에서는 제주 녹차의 우수성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으며, 녹차 오프레도, 그린티 롤 케이크, 그린티 아이스크림 등 녹차로 만든 맛있는 간식들도 맛볼 수 있어요. 초록으로 가득한 싱그러운 녹차밭을 거닐면서 마음이 깨끗하게 정화되어가는 순간을 느껴볼 수 있답니다.

 

> 관람시간 : 09:00 ~ 18:00, 연중무휴
> 관람료 : 무료

> 홈페이지 : http://www.osulloc.com/kr/ko/museum

 

 

 

<출처 : 한국관광공사>

 

오설록 티 뮤지엄에서 북쪽으로 약 30분 정도 이동하면 제주도에서도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협재 해수욕장에 도착을 합니다. 협재 해수욕장은 조개껍질 가루가 백사장에 섞여있어 반짝반짝 빛나고, 바다 한가운데에는 비양도가 자리 잡고 있으며, 코발트 빛깔의 아름다운 바다가 울창한 소나무 숲과 한데 어우러져있어 여느 해수욕장을 가더라도 마주하기 힘들 절경을 지니고 있어요. 바다 한가운데 봉긋 솟아있는 비양도는 사막의 신기루처럼 때론 선명하게, 때론 희미하게 모습을 드러내 신비함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조식 뷔페를 즐겼던 해난디는 중식과 석식은 제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향토 음식과 일식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제주밥상을 주문하면 제주에서 자란 톳과 해초를 재료로 한 반찬들로 제주의 향을 음미하고, 식욕을 자극해 줍니다. 식사는 흑미밥과 보말 미역국이 조화를 이루며, 제주 흑돼지로 조리한 보쌈, 노릇하게 구워진 옥돔구이를 함께 맛볼 수 있어요.

 

<대명리조트 제주 ‘빠네쿠치나’ – PC 보기 / 모바일 보기>

 

저녁 식사 후에는 A동 4층 로비에 위치한 빠네쿠치나에서 향긋한 커피와 함께 달콤한 빵을 즐길 수 있답니다. 빠네쿠치나는 몸에 이로운 천연 발효 빵이 가득하고, 핸드메이드 건강 음료와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로 식사 후에 후식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에요.

 

 

 

 

날이 밝아오면 창문으로 밝은 햇빛이 들어오면서 잠에서 깨어 일어나는데요. 일어난 뒤에 창밖을 바라보면 푸르고 아름다운 함덕 해수욕장이 한눈에 보여 여행의 피로가 말끔히 사라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답니다. 해난디에서 조식 뷔페를 이용하기 전에 함덕 해수욕장의 산책길을 한 번 더 거닐면서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 3일차의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다른 바다의 해변과는 다르게 성산일출봉과 제주도 사이에 자갈과 모래가 쌓이면서 형성된 지형이라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광치기해변은 눈부신 모래 백사장이 아닌 다소 거친 입자의 모래사장과 검고 넓은 바위 위에 녹조가 낀 해변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제주의 20여 개의 올레길 중 1코스(종달리 해안도로 ~ 광치기해변)로 선정되는 등 아름다움 풍광을 자랑하는 광치기해변은 해안길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기도, 여유로운 산책을 하기에 좋아요. 성산일출봉을 바라볼 수도 있어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며, 일출 시간에 맞춰 온다면 색다른 모습을 감상할 수도 있답니다.

 

 

 

<대명리조트 제주 컬러풀 패키지 – PC 보기 / 모바일 보기>

 

아름다운 제주에서 가을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2박 3일 제주도 여행은 대명리조트 제주에서 준비한 <컬러풀 패키지>와 함께 이용하면 보다 아늑하고 편안한 제주도 여행을 즐길 있는데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등 가족 여행을 생각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컬러풀 패키지는 대명리조트 제주의 객실 2박 이용권과 함께 해난디 조식 뷔페 2인권이 2회 제공이 돼요. 패키지 요금은 패밀리 객실을 이용할 경우 350,000원, 스위트 객실을 이용한다면 408,000원으로 형성되어 있답니다.

 


깊어가는 가을날, 제주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컬러풀 패키지는 맘에 드시나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날 때 아무런 목표 없이 떠나는 것보다 제주의 숨겨진 아름다운 색과 입안 가득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음식들을 함께 즐긴다는 목표를 세운다면 추억이 가득한 제주 여행이 될 수 있답니다. 가을이 멀어지기 전에 제주도로 우리 함께 여행을 떠나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