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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호텔&리조트/소식

대명리조트 천안, 소아암 환아 위해 헌혈 캠페인 진행


- 개관 1주년 기념 사회공헌활동…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고객과 함께 모은 헌혈증 2천여장 전달
- 가족의 의미 되새길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계속 해나갈 것

 

대명리조트 천안이 소아암 환아들을 돕기 위해 헌혈증 2천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증 전달 캠페인은 대명리조트 천안 개관 1주년을 맞아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아픈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생명 나눔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한 헌혈증 2천매는 임직원과 오션파크 고객들의 기증만으로 모아 뜻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헌혈증 2천매가 모이기 까지 2017년 7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약 14개월이 소요됐고, 임직원 및 고객 2천 여명이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천안 오션파크는 헌혈증을 기증한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로 워터파크 우대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전달된 헌혈증은 소아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소아암은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이 함께 관련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성인암에 비해 성장이 빠른 편이다. 또한 소아암 종류와 어린이에 따라 수혈의 양이 달라지지만, 백혈병의 경우 항암치료시 상당량의 수혈이 필요하다. 대명리조트 천안은 헌혈증을 소아암 환아 1인당 300매씩 전달해 어린이들의 치료를 도울 예정이다.
 

대명리조트 관계자는 “가족 중심 리조트로서의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어려움을 겪는 소아암 환아 가족들을 위해 헌혈증 기증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고 주변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할 것”이라 말했다.
 

대명리조트 천안은 개관 1주년을 맞아 가족을 테마로 한 다양한 행사를 선보였다. 지난 8월 오션파크 패밀리 콘서트를 개최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케스트라 공연들을 선보였으며, 다자녀 가족이 비용 부담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자녀 우대 할인을 진행했다. 또한 헌혈증 기증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