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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맛집

경주로 떠나는 추억 가득한 가을 가족 여행 100배 즐기기 푸르른 하늘 사이로 떠다니는 새하얀 구름, 거리거리마다 울긋불긋한 단풍과 노란 낙엽을 바라보고만 있어도 가을의 매력에 빠져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날씨와 함께 가족 여행을 떠난다면 잊지 못 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데요. 가족여행을 준비하며 경주 가볼만한 곳을 찾으시는 분들을 위해, 여행하기 좋은 가을 가족과의 여행을 보다 즐겁고 재미있게 만들어 줄 대명리조트 경주 패키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경주 가볼만한 곳은 어떤 곳이 있는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가을 가족 여행을 위해 대명리조트 경주가 준비한 첫 번째 패키지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 체험과 먹거리가 함께 구성된 ‘키즈 패키지’입니다. 키즈 패키지는 객실은 물론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키즈클럽(1인)과 아.. 더보기
대명리조트 경주 비엔토에서 맛본 '사랑' 열심히, 치열하게 살고는 있지만 늘 미련이 남는 것이 우리네 인생입니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여행. 결혼 8년차 김강욱 · 서승희 부부는 오랜만에 짬을 내어 둘이서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지난날을 회상하며 대명리조트 경주의 맛과 멋을 누린 그들의 미식기행. 런던 유학 시절 사랑에 빠져 귀국과 동시에 결혼을 하고, 바로 아이를 낳고, 어느덧 결혼 8년차에 접어든 김강욱 · 서승희 부부. 이들이 경주행을 결심한 이유는 두 가지였습니다.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신경주역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2시간, 두 사람 모두 운전에서 해방돼 마음껏 먹고 마실 수 있었습니다. 또 대명리조트 경주는 보문호를 바로 옆에 끼고 있어 마음에 들엇습니다. 맞벌이 부부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그들에게 필요했던 것은.. 더보기
경주의 봄은 곤달비 향과 함께 온다. 경주에는 특산물이 없다고들 합니다. 굳이 꼽자면, 경주빵과 보리빵 정도랄까? 이건 다 '곤달비'를 몰라서 하는 말이에요. 푸짐하게 차려진 대명리조트 경주 '소담'의 곤달비 정식. 경주의 봄을 대표하는 건강한 밥상입니다. 곤달비? 이름부터 낯설다. 곤드레, 곰취의 지역 방언인가 싶었는데, 이들과는 맛과 향의 곁이 다르다고 해요. 얼핏 보면 곰취와 비슷한 모양새를 하고 있지만, 그보다 살짝 작은 잎에서 풍기는 향은 곰취보다 훨씬 깊고 진합니다. 잎은 부드러워 쌈으로 먹어도 부담이 없고, 향이 진해 나물로 무쳐 먹으면 입맛을 돋우는 데 그만입니다. 곤달비 채취의 적기는 봄.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노곤히 풀어지면, 여린 연둣빛 싹이 하나둘 올라와요. 봄비를 자양분 삼아 자란 곤달비는 3~4월 봄이 무르익었을 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