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눈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키월드 인공눈 어떻게 만들까? 본격적인 스키시즌을 맞아 스키장들의 ‘겨울 왕국’ 준비를 위한 제설작업과 관련된 뉴스 정보들을 많이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슬로프에 쌓인 눈의 상당 부분도 사람이 장비를 동원해서 만든 인공눈인데요. 눈이 충분히 많이 내려도, 스키장은 부지런히 인공눈을 만듭니다. 비용도 많이 들고 번거로운, 이런 인공눈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자연적으로 내리는 눈들은 특성에 따라 다양한 이름들로 불리고 있습니다. 적당한 습기를 머금고 큰 덩어리로 펑펑 내리는 눈을 함박눈이라고 하고, 비처럼 흩날리는 눈은 진눈깨비라고 합니다. 습기가 없고 입자가 작아 잘 뭉쳐지지 않는 눈은 싸라기눈이라고 하죠. 이처럼 눈이 각기 다른 특성을 보이는 이유는 눈이 만들어질 때 공기량과 습도의 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