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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난디

식탁에 피어난 봄 봄 봄, 대명리조트 '봄 특선 메뉴' 매년 봄을 기다리는 건 산천을 수놓는 봄꽃 때문만이 아닙니다. 겨우내 얼었던 대지가 녹고 새봄의 기운을 머금은 봄나물과 함께 풍성해진 식탁은 봄곷만큼이나 반갑습니다. 최고의 레시피는 제철에 난 좋은 재료라는 말에 전적으로 공감하게 되는 순간입니다. 대명리조트의 각 사업장에서도 '봄 특선 메뉴'를 마련했습니다. 델피노의 식탁에는 언 땅에서 가장 먼저 고개를 드는 냉이부터 달래, 미나리까지 봄나물이 가득하고, 양평에선 봄을 드대로 얹은 '새싹비빔밥'을 준비했습니다. 놀멍 쉬멍 걸으멍 찾아간 제주에서 맛본 '고사리 해장국'은 맛과 향 모두 더할 나위 없습니다. 대명의 식탁에 봄이 가득 피었습니다. 땅이 얄팍해지는 이맘때쯤이면, 강원도 고성의 산하는 생동감이 가득합니다. 이제 막 올라온 봄나물과 초록빛이 짙어진.. 더보기
대명리조트 제주 '해난디'에서 건강한 제주를 맛보다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제주. 이영애, 박선영 씨에게도 제주는 익숙한 여행지 입니다. 그럼에도 이번 여행은 두 사람에게 매우 특별한데요. '함께 제주도에 가자' 했던 30년 전 약속을 드디어 지켰기 때문입니다. 제주의 맛과 향이 가득한 밥상과 함께여서 더 특별했던 여고 동창의 제주 여행 스토리를 공개합니다. 이럴 줄을 몰랐다. '졸업하면 우리 둘이 비행기 타고 제주도에 가자'던 여고시절 약속을 지키기까지 30년이 걸릴 줄은 영애 씨도 선영 씨도 정녕 몰랐다. "지금이야 고등학생들도 해외로 수학여행을 가는 시대지만, 그때만 해도 비행기 타고 가는 제주도 최고의 여행지였거든요. 그래서 졸업하면 꼭 둘이 비행기 타고 제주도에 가자고 약속했었어요." 둘의 약속은 졸업과 동시에 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