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찾아오면 가장 먼저 찾아가고 싶은 곳 중 하나가 바로 설악산입니다. 붉은 가을 단풍과 함께 웅장한 모습을 자랑하는데요. 가을이 저물어 가고 있어도 설악산으로 가을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의 발길이 끊임 없습니다. 늦가을 설악산을 찾는 가을 여행객들에게 설악산과 함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주변 강원도 여행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설악산과 함께하는 가을 여행의 시작을 미시령에서 진행했습니다. 해발고도 826m로 강원도 인제군과 고성군 사이에 있는 고개로 진부령, 대간령, 대관령 등과 함께 태백산맥을 넘는 주요 교통로였어요. 과거에는 휴게소가 있어 설악산을 지나 휴가를 떠나는 군 장병, 가을 여행을 온 여행객에게 작은 쉼터를 제공해 주었지만, 현재에는 미시령 터널이 생겨 이용객이 줄어 옛 터만 남아 있답니다. 휴게소 건너편의 표지석만이 덩그러니 자리를 지키고 있어요.



미시령 옛 터에서는 외설악의 모습과 함께 속초시내를 시원하게 바라다볼 수 있답니다. 미시령을 찾아갔을 당시에는 뿌연 모습 때문에 시내의 모습이 자세히 보이지는 않았지만, 맑은 날에 미시령을 찾으면 푸른 동해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어요.



미시령 옛 터에서 속초시내 방면으로 내려오다 보면 울산바위를 액자에 담은 듯한 모습을 촬영할 수 있는 전망대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웅장한 모습의 울산바위를 보기 위해서 많은 여행객이 잠시 머무르는 장소로 액자 안에 울산바위를 담으려고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아요.





강원도 여행을 왔으면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보지 않을 수 없는데요. 미시령 옛 터에서 자동차로 약 30분간 이동하면 설악산 국립공원 주차장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주차를 한 뒤에 설악산 입장권을 구매하고, 10~15분을 걸어 들어가면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장소에 도착을 해요. 2층 높이의 건물로 성인 기준 10,000원의 이용권을 구매하면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답니다.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울긋불긋 가을 단풍으로 물들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6세기 중반에 지어진 신흥사와 1987년 조성한 통일대불의 모습도 함께 바라볼 수 있답니다. 또한 미시령에서 보았던 울산바위의 모습을 다른 각도로 볼 수 있어요.




설악산 케이블카를 이용해서 권금성 정상에 도착하면 미시령에서 보았던 모습과는 다른 설악산과 속초의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미시령에서는 외설악의 모습을 보았다면, 권금성 정상에서는 내설악의 모습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데요. 정상에서 주변 풍경뿐만 아니라 함께 올라온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는 여행객, 주변 풍경을 보면서 감상에 젖은 여행객 등을 마주치기도 합니다.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 정상에서 아름답고 웅장한 설악산의 모습을 뒤로한 채 이동한 곳은 동해의 파도소리와 뱃고동 소리가 가득한 속초 등대전망대에요. 속초 등대전망대는 속초 8경 중 제1경으로 선택된 만큼 속초가 품고 있는 동해의 모습에 빠져들 수 있는 장소입니다.




속초 등대전망대는 높은 계단을 이용을 해야 하는데요. 계단을 올라가면서 주위 풍경을 둘러보면 광활하게 펼쳐진 동해의 모습에 잠시 넋을 잃고 바라보게 된답니다. 풍경을 보면서 계단을 오르면 등대전망대에 도착을 하게 되는데요. 등대전망대 주변에는 산책로도 있으며, 등대 스탬프 투어를 하는 여행객을 위해 스탬프를 찍을 수도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속초 등대전망대에 들어가면 영금정, 조도, 외옹치, 청대산, 울산바위 등의 모습을 한 번에 바라볼 수 있는 촬영 포인트 존이 있어요. 그리고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 전망대에서도 속초와 동해의 모습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답니다. 좌측으로는 등대해수욕장과 장사항 그리고 방파제의 모습도 낯선 곳으로 떠난 여행객의 눈에 가득 담을 수 있어요. 





미시령과 설악 케이블카, 속초 등대전망대에서 속초의 다양한 모습으로 눈이 즐거웠다면, 입도 즐거울 수 있는 속초 중앙시장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속초 중앙시장은 등대전망대에서 자동차로 약 5분정도의 거리에 있으며, 시장 맞은편에 넓은 주차장에 안전하게 주차를 할 수 있어 마음 편히 시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음식들을 즐길 수 있어요. 




속초 중앙시장에 도착하면 입구에서부터 동해에서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건조해 판매하고 있는 모습과 각종 제철 과일, 속초 특산품으로 만든 먹거리를 손쉽게 볼 수 있답니다. 특히 마른 오징어, 쥐포, 건문어 등은 시장을 방문한 여행객들의 군침을 돌게 만들어 주어요. 시장 내부로 좀 더 들어가면 속초의 명물이 된 닭강정과 새우튀김을 맛볼 수 있는 골목이 나타납니다. 달콤한 냄새에 이끌리다 보면 어느덧 가게 앞에 서서 구매를 하게 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어요. 이 외에도 다양한 젓갈도 판매하고 있는데, 신선한 해산물로 만들어서 그런지 평소에 먹던 젓갈과 다른 느낌이 들기도 한답니다.





속초 중앙시장에서 눈과 입으로 맛있는 음식을 맛보았다면 다시 한번 아름다운 속초의 모습에 빠지기 위해 청초호 호수공원으로 자리를 옮겼답니다. 청초호 호수공원은 중앙시장에서 약 3km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어요. 




청초호 호수공원에 들어서면 알록달록한 꽃들이 먼저 맞이해주며, 오는 2018년에 열리는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도 함께 볼 수 있어요. 그리고 호수공원 좌측에는 우뚝 솟은 엑스포타워가 있는데 입장권(성인 기준 1,500원)을 구매하면 전망대로 올라갈 수 있으며, 시원하게 펼쳐져 있는 청초호의 모습을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답니다. 




청초호 호수공원 주변으로는 산책하기에 편하도록 도로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안쪽으로 들어가면 갈대로 우거진 갈대숲을 마주할 수 있어요. 갈대숲 주변에는 철새들이 휴식을 즐기면서 물고기를 잡으며 허기진 배를 채우는 모습도 볼 수 있답니다. 갈대숲 너머에는 자동차로 아바이마을에 들어갈 수 있는 설악대교와 금강대교도 보이며, 다음 강원도 여행의 장소로 아바이마을을 선택할 수 있어요. 





아바이마을은 드라마 ‘가을동화’와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을 통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강원도 여행지인데요. 특히 아바이마을에 들어가는 수단으로 갯배를 직접 타 볼 수 있어 여행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여행객에게 추억을 선사하기도 합니다. 갯배는 총 2대로 운영하고 있으며, 중앙부두길에 있는 갯배선착장에서 이용할 수 있어요. 갯배를 타고 아바이마을에 도착하면 함경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골목을 마주하게 됩니다. 



골목에 들어서면 오징어순대, 순대와 순대국, 순대전골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요. 몇몇 식당은 테라스가 있어 아바이마을 골목의 정취를 느끼면서 음식도 즐길 수도 있답니다. 그리고 식당 앞에는 갓 삶은 오징어순대를 차가운 공기에 말리는 모습도 직접 마주할 수 있어 배고픔을 참지 못해 식당으로 발걸음을 옮길 수밖에 없어요.



아바이마을은 드라마 ‘가을동화’ 촬영지로 유명해지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여행객들도 찾는 강원도 여행지입니다. 식당 골목을 지나면 드라마의 주인공의 집과 함께 거닐던 모래사장 등에서 직접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촬영지를 따라 걷다 보면 방파제 위에 빨간색과 하얀색의 등대가 마주 보고 있는 모습도 발견하게 됩니다. 서로 마주보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며, 방파제 주변에는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도 볼 수 있답니다. 





속초는 설악산과 함께 동해를 품고 있는 도시로 많은 항구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대포항이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어요. 한국전쟁 전후로 발행된 우리나라 지도에 속초라는 지명은 나와있지 않지만 부산항, 묵호항, 원산항과 함께 대포항이 동해안의 항구로 표시되어 있던 것처럼 동해를 대표하는 항구라고 할 수 있답니다. 대포항은 둥그런 모습을 하고 있으며, 광어나 넙치, 방어 등의 생선을 주로 만날 수 있고, 항구 근처의 횟집에서 신선하게 맛을 볼 수 있어요.




항구에는 몇 척의 배들이 정박해 있지만 오늘날 대포항은 항포구가 아니라 대규모의 종합 관광어항 단지로 개발되고 있답니다. 항구 주변에 경매장도 있고, 직접 잡은 해산물을 건조하기도 하지만 관광객을 위한 숙박시설, 건어물 판매 매장,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수산시장이 대부분 자리하고 있어요. 동해에 잡은 제철 해산물을 더욱 신선하고,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강원도 여행을 위해 속초를 둘러본 뒤에는 바로 인근에 있는 낙산사로 이동을 했어요. 낙산사는 양양에 자리하고 있지만 자동차로 약 15분 정도면 도착하는 가까운 거리에 있답니다. 낙산사로 가기 위해서는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7번 국도를 따라갈 수 있어 아름다운 동해의 풍경을 보면서 낙산사로 향할 수 있습니다. 



입장권을 구매하고 낙산사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의상대와 홍련암이 맞이해 줍니다. 의상대는 낙산사에서 옹련암의 관음굴로 가늘 길 해안 언덕 위에 있으며, 주위 경관이 매우 아름다워 예로부터 관동 8경의 하나로 손 꼽히고 있어요. 낙산사를 찾는 여행객이라면 반드시 둘러보는 곳으로, 광활하고 푸르게 펼쳐진 동해를 보고 있으면 속이 시원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답니다. 




의상대를 뒤로하고 찾아간 곳은 보타전이에요. 보타전은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 중 하나로 지난 2005년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낙산사에서 피해를 입지 않았으며, 낙산사 복원의 중심이 되었다고 합니다. 보타전 앞에는 연잎 가득한 연못이 낙산사를 찾은 여행객을 맞이해주며, 보타전 내에는 위엄한 모습의 불상을 볼 수 있어요. 보타전의 우측으로 난 언덕길을 따라 오르면 높이 16m의 해수관음상을 만날 수 있답니다. 해수관음상 또한 보타전과 같이 화재의 피해를 입지 않았으며, 동해를 바라보면서 인자한 모습으로 여행객을 맞이해 주어요. 




해수관음상으로부터 낙산사 뒷 편의 길을 따라가다 보면 소원 편지를 볼 수 있으며, 주변의 가을 단풍으로 물든 모습을 보다 보면 원통보전에 도착하게 됩니다. 원통보전 앞에는 칠층석탑이 자리하고 있으며, 범종루를 만날 수 있어요. 범종루는 화재 때 불탄 동종을 복원하여 현재의 모습으로 보관하고 있답니다. 범종루까지 살펴본 뒤에 마음을 씻는 물을 한 모금 한 뒤에 강원도 여행의 마지막을 향해 이동했습니다. 





낙산사에서 약 30분간 내설악을 지나면 계곡물과 약수를 함께 마주할 수 있는 오색약수터에 도착을 하게 돼요. ‘오색약수’라는 이름은 16세기 당시에 인근에 있는 성국사라는 절에 뒤뜰에서 자라던 오색화로 인해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오색약수에는 나트륨과 철분이 섞여 있어 약수가 샘솟는 주변이 붉은 색을 띠고 있으며, 위장병과 신경 쇠약, 피부병, 신경통 등에 효험이 있다고 전해져요. 



오색약수터 바로 앞에는 작고 얕지만 계곡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오색약수터를 찾아온 여행객에게 계곡의 아름다운 모습을 전해주며, 약수 한 모금을 할 때 시원한 계곡물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주어 오감으로 오색약수를 느낄 수 있게 도와주어요. 




<델피노 골프 앤 리조트 – PC 보기 / 모바일 보기>


늦가을 설악산과 함께 강원도 여행을 즐겼다면 여독을 풀어주고 편안한 휴식을 위한다면 설악산과 동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델피노 골프 앤 리조트를 선택하면 좋답니다. 델피노 골프 앤 리조트는 서울-양양 고속도로를 탄 뒤 양양 IC부터 동해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쉽게 도착할 수 있어요. 


<델피노 골프 앤 리조트 – PC 보기 / 모바일 보기>


델피노 골프 앤 리조트의 객실은 리조트(4인 ~ 7일), 호텔(4인), 빌리지(6인 ~ 8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원에 맞게 이용을 할 수 있으며, 설악산이 보이는 마운틴 뷰와 동해가 보이는 오션 뷰 객실을 이용하고 싶다면 추가로 호텔과 빌리지는 11,000원, 리조트는 22,000원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델피노 골프 앤 리조트 ‘스톤헨지 광장’>


호텔 앞에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스톤헨지 첨경물을 사용한 광장이 있으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스톤헨지 광장’이 있는데요. 강원도 여행을 하고 난 뒤 배고픔을 달래줄 수 있도록 야외 잔디공원에 BBQ가 설치된답니다. BBQ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무대 위에서 신나는 LIVE 노래와 맥주를 즐길 수도 있어 강원도 여행이 더욱 즐거울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늦가을 설악산과 함께 강원도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생겼나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지만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는 설렘과 열정만 있다면 추위는 잊고, 여행지에서의 새로운 추억을 가득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돌아오는 주말,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함께 강원도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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