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스키시즌을 맞아 스키장들의 ‘겨울 왕국’ 준비를 위한 제설작업과 관련된 뉴스 정보들을 많이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슬로프에 쌓인 눈의 상당 부분도 사람이 장비를 동원해서 만든 인공눈인데요. 눈이 충분히 많이 내려도, 스키장은 부지런히 인공눈을 만듭니다. 비용도 많이 들고 번거로운, 이런 인공눈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자연적으로 내리는 눈들은 특성에 따라 다양한 이름들로 불리고 있습니다. 적당한 습기를 머금고 큰 덩어리로 펑펑 내리는 눈을 함박눈이라고 하고, 비처럼 흩날리는 눈은 진눈깨비라고 합니다. 습기가 없고 입자가 작아 잘 뭉쳐지지 않는 눈은 싸라기눈이라고 하죠. 이처럼 눈이 각기 다른 특성을 보이는 이유는 눈이 만들어질 때 공기량과 습도의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눈이 만들어질 때 공기의 함량이 높거나 습도가 낮으면 질척하고 부드러운 습설이, 반대로 습도가 낮으면 싸라기눈 같은 건설이 만들어지게 되는데요. 이렇게 자연적으로 내린 눈은 인공눈에 비해 밀도가 낮고 미끄러지지 않기 때문에 빠른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 중에서는 인공눈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북유럽이나 캐나다 북부처럼 눈이 많은 지역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나라의 스키장들은 운영을 위해 인공적으로 눈을 만드는 제설기를 가동하고 있는데요. 20~30개의 노즐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를 회전날개가 잘게 부숴 작은 입자로 만들어 날려 보내면 잘게 부서진 물 알갱이들이 15m에서 160m를 날아가는 동안 외부의 찬 공기에 의해 얼음 결정이 되면서 슬로프에 쌓이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제설기가 물줄기를 아무리 잘게 부순다 한들 최적의 기상조건이 갖춰지지 않으면 눈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영상의 온도에서는 아무리 제설기를 돌려도 눈을 만들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기온이 영하 3도 이하, 습도는 60% 이하 일 때 최적의 인공눈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인공눈은 급하게 만들어진 만큼 눈의 결정 모양이 나뭇가지처럼 복잡하게 뻗은 자연의 눈과 달리 단순합니다. 특히 제설기에서 물이 나오는 노즐을 몇 개 여느냐에 따라 인공눈의 습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마찰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스키월드의 인공눈은 자연적인 눈이 내려도 기상조건만 맞으면 계속해서 만들고 있는데요. 인공눈은 낮에 햇볕에 서서히 녹으면서 얼음 알갱이들이 뭉친 모양이 되고, 뽀드득 소리가 나는 눈은 자연적으로 내린 눈보다 마찰력이 크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스키를 제어하기가 쉬운 스키 타기 좋은 눈이 됩니다.

 

 

 

제설작업이 끝난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도 올 겨울 스키시즌을 맞이 했는데요! 이와 더불어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2017년 월드스키어워즈에서 비발디파크가 국내 유일 베스트 스키 리조트 상을 수상하게 되어 스키월드를 찾아주시는 고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험생과 중고대학생, 외국인, 생일 자이신 고객들은 리프트/렌탈을 최대 50%까지 할인되는 혜택을 제공받으실 수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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