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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몸이 따뜻해지는 시간 – 비발디파크 ‘한우불고기전골’


비발디파크 스키월드가 지난 22일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스키시즌이 찾아왔습니다. 다양한 슬로프가 조성된 비발디파크 스키월드에서 스키와 보드를 즐기다 보면 몸을 따뜻하게 해줄 음식이 절로 생각이 나는데요. 비발디파크 지하 위락상가에는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식당들이 있는데, 따뜻한 국물 한 모금에 모이 사르르 녹아내리는 메뉴로 ‘한우불고기전골’를 추천해 드립니다. 





<비발디파크 ‘미채원’ – PC 보기 / 모바일 보기>


비발디파크 스키월드에서 겨울바람을 맞으며 스키와 보드를 즐기다 보면 어느덧 배고픔을 느끼게 되는데요.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서 비발디파크 지하 위락상가로 이동하면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답니다. 이 중 따뜻한 국물 요리가 많은 한식당 미채원에서 건강과 맛 그리고 추위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메뉴로 ‘자연송이와 여러 가지 버섯을 넣은 한우불고기전골’을 선택할 수 있어요.



한우불고기는 자연산 송이와 함께 송이버섯,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황금팽이버섯, 만가닥 버섯 등 6종류의 버섯을 함께 사용해서 즐길 수 있답니다. 또한 쑥갓과 양파, 대파, 배추, 당면 그리고 한우불고기를 전골냄비에 한데 모아 끓이기 시작하면 먹을 준비를 마쳤다고 볼 수 있는데요. 전골냄비와 함께 나온 가스버너를 켜고 보글보글 끓기를 기다리면 됩니다. 


육수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국자로 모든 재료를 뒤집어 가며 섞어주세요. 이때 육수의 색이 주문하고 바로 나왔을 때보다 갈색빛이 도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이는 한우불고기와 함께 자연산 송이, 황금팽이버섯 등의 영향으로 보다 건강하고 맛있게 변한 것이에요. 하얀 버섯 사이에 초록색의 쑥갓이 조화롭게 섞여 있어 입안에 군침이 절로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알맞게 익은 한우불고기 전골을 국자로 떠서 준비된 앞 접시에 담아 먹기 시작하면 됩니다. 자연송이와 6 종류의 버섯이 듬뿍 들어있는 만큼 한우불고기에 버섯향이 깊게 베여있어 입안에서 다양한 버섯들의 아름다운 선율을 듣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또한 당면을 후루룩후루룩 소리 내어 먹는 재미도 있답니다. 그리고 육수가 부족해지면 리필을 해 주기 때문에 따뜻한 한우불고기전골의 육수를 마시며 차가워진 몸을 사르르 녹일 수 있어요. 



한우불고기전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로 따끈한 돌솥비빔밥을 선택하면 좋은 궁합이 될 수 있습니다. 돌솥의 열기로 오래도록 따뜻함은 유지한 채 비빔밥을 즐길 수 있어 스키시즌에 즐기기에도 좋아요. 함께 나온 고추장을 알맞게 넣고, 달걀노른자를 터트리면서 쓱쓱 싹싹 밥과 호박, 도라지, 고사리 등의 나물과 비벼주면 된답니다. 



잘 비벼진 돌솥비빔밥을 한 숟가락 듬뿍 뜨고 입안으로 가져가면 매콤한 고추장의 맛과 아삭아삭 나물이 씹혀 건강해지는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배추김치와 멸치볶음 등 4종류의 밑반찬과 함께 한우불고기전골을 더해 든든한 한끼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든든한 식사를 하고 나면 비발디파크 스키월드에서 더욱 재미있고 익사이팅한 스키시즌을 보낼 수 있어요.



따뜻한 국물과 향긋한 버섯향, 한우불고기가 함께해 추운 겨울에 먹으면 더욱 몸을 따뜻하게 도와주는 한우불로기전골, 돌솥 안의 밥을 모두 비울 때까지 따뜻함을 유지하면서 즐길 수 있는 돌솥비빔밥이 있다면 차가워진 몸도 금세 따뜻해질 수 있답니다. 비발디파크 맛집 미채원에서 든든한 식사를 하고 17/18 스키시즌에 잊지 못할 추억을 가득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