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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생활정보/생활정보

추석 연휴 차 안에서 들을 음악 플레이리스트 추천 (트렌디팝, 90년대 음악, 00년대 음악, EDM 모음 등)

음악 볼륨 업

 

오늘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 및 친척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분이 많을 텐데요. 하지만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은 빠르게 지나가고 민족의 대이동이라고 불리는 추석인 만큼 귀성길 정체로 차 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잠을 확 깨우고 꽉 막힌 도로 위에서도 즐겁게 만드는 음악 플레이리스트!

 

음악 플레이리스트에는 추석 연휴 차 안에서 들을 1990년대 시대를 풍미했던 ‘탑골’가요와 MP3를 통해 들었던 2000년대 추억의 가요, 내적 댄스를 일으키는 EDM과 트렌디 팝 등을 모아봤습니다. 음악 플레이리스트, 함께 보실까요?

 

 

1. 추석 연휴 차 안에서 들을 음악 플레이리스트: 인싸 감성 드라이빙 트렌디 팝

 

인싸 감성 드라이빙 트렌디 팝

 

재생하는 순간 인싸가 되는 음악 플레이리스트가 있다? 추석 연휴 차 안에서 들을 음악 플레이스트 첫 번째는 인싸 감성 드라이빙 트렌디 팝입니다. 이 플레이리스트엔 최근 팝 차트에서 이름을 올린 곡들이 수록되어있는데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힙합을 절묘하게 섞어내는 Post Malone의 최신곡 Circles, 얼마 전 한국을 찾아서 공연이 취소 됐지만 팬들을 위해 멋진 무료 공연을 선보인 Anne-Marie의 2002, 2016년 혜성같이 등장해 매력적인 음색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Khalid의 Talk 등이 수록되어있습니다. 꼭 추석 연휴 귀성길이 아니더라도 연인이나 친구들과 있을 때 들으면 좋을 인싸 플레이리스트! 한번 들어보실까요?

 

<Circles - Post Malone>

 

<Talk - Khalid>

 

 

2. 추석 연휴 차 안에서 들을 음악 플레이리스트: 차 안에서 흥 폭발 90년대 탑골가요

 

 

두 번째로 추천해드릴 추석 연휴 차 안에서 들을 음악 플레이리스트는 흥 폭발 90년대 탑골가요입니다. 탑골가요라는 용어는 한 방송사가 90년대 가요프로그램을 하루 종일 스트리밍 하는 채널을 온라인 탑골공원이라 부르면서 생긴 용어인데요. 90년대엔 유난히 흥을 주체할 수 없게 만드는 노래들이 많습니다. 1세대 원로 혼성그룹 코요태의 순정, R&B로 유명한 그룹이지만 신나는 댄스곡으로도 인기를 끌었던 솔리드의 천생연분, 지금은 프로듀서로 활발하게 활동하지만 당시 소울 충만한 댄스로 주목을 받았던 박진영의 날 떠나지마 등 유난히 신나고 또 향수를 자극할 90년대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모아봤습니다. 함께 들어보시죠!

 

<순정 - 코요태>

 

<천생연분 - 솔리드>

 

 

3. 추석 연휴 차 안에서 들을 음악 플레이리스트: 2000년대 신나는 음악

 

 

2000년대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양손을 치켜 들며 10점 만점에 10점~ 을 외쳐본 경험이 있을 텐데요. 2000년대는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전, MP3 플레이어나 2G 휴대폰에 음악을 넣어 들었던 시절입니다. 이 시기에도 90년대 못지 않게 신나는 음악들이 플레이리스트에 올랐었는데요. 지금은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가수가 되었지만 그 당시 B급 감성으로 인기 있던 싸이의 챔피언, 노래방에서 최소 한번이라도 불러봤을 인순이 피쳐링, 조PD 작사•작곡의 친구여 등 댄스를 유발하는 차 안에서 듣기 좋은 노래들을 들어보시죠!

 

<챔피언 - 싸이>

 

<친구여(feat. 인순이) - 조pd>

 

 

4. 추석 연휴 차 안에서 들을 음악 플레이리스트: 내적 댄스 유발 EDM

 

 

EDM은 Electronic Dance Music의 줄임말로, 초기엔 클 럽이나 파티 등에서 사용되는 전자음악을 의미했는데요. 지금은 꼭 클럽이 아니더라도 방송이나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그 의미가 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EDM을 들으면 말 그대로 춤을 추고 싶은 본능을 자극하는데요. 졸음운전을 방지하고 추석 연휴 차 안에서 신나게 들을 수 있는 네번째 음악 플레이리스트는 바로 EDM입니다. Avicii, Calvin Harris, Zedd 등의 뮤지션들은 매니아를 위한 EDM도 작곡하지만 편하게 들을 수 있는 팝도 많이 선보였는데요. 특히 영국 출신의 Calvin Harris는 다양한 뮤지션들과 협업으로 빌보드 차트에 여러 번 오르기도 했습니다. 대표곡으로는 Rihanna와 작업한 곡 We Found Love와 Summer 등이 있는데요. 추석 연휴 차 안에서 들을 음악 플레이리스트에 담긴 곡 Feel So Close는 본인의 목소리로 녹음했다고 합니다. 차 안에서 들을 내적 댄스 유발 EDM을 한번 만나볼까요?

 

<Feel So Close - Calvin Harris>

 

<Lonely Together - Avicii>

 

 

5. 추석 연휴 차 안에서 들을 음악 플레이리스트: 힙한 감성을 담은 음악

 

 

추석 연휴 차 안에서 들을 다섯 번째 음악 플레이리스트의 주제는 힙한 감성을 담은 음악입니다. 특히 이 플레이리스트에는 감성 충만한 R&B 장르의 음악이 많이 들어있는데요. 특히, 플레이리스트의 Earfquake를 작곡한 Tyler, The Creator는 특유의 그루브와 실험적인 멜로디로 주목을 받는 뮤지션입니다. 제일 마지막에 수록된 Old Town Road는 빌보드 핫 100 싱글차트에 17주동안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증명했는데요. Old Town Road의 Lil Nas X는 최근 BTS의 RM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Seoul Town Road라는 음악도 선보이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추석 연휴, 차 안에서 경치를 보며 힙한 감성의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하는 건 어떠세요?

 

<Earfquake - Tyler, The Creator>

 

<Old Town Road - Lil Nas X>

 

 

지금까지 추석 연휴 차 안에서 들을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주제별로 소개해드렸습니다.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면서 졸린 잠도 확 깨고 가족들 또는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시는 건 어떠신가요? 하지만 흥이 너무 넘쳐서 운전에 방해가 되면 안 되겠죠? 적당한 볼륨과 안전운전으로 즐거운 귀성길 되세요!

 

여기서 잠깐, 추석 연휴 국내 여행지를 찾고 있는 분이라면 주목해주세요! 오션월드는 9월에도 추석 연휴에도 정상 운영 중입니다. 야외존에 있는 어트랙션도 운영하는지 궁금하다면? 9월 14일 토요일 기준으로 모든 어트랙션이 운영됩니다. 자세한 운영상황 확인은 오션월드 홈페이지(https://bit.ly/2kDfWN1)를 참고하세요. 실내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실외존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마찬가지로 자세한 일정 확인은 오션월드 홈페이지(https://bit.ly/2ZABRa9)를 참고하세요! 요즘 오션월드는 50% 제휴카드사 할인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분이 찾아주고 있습니다. 신한, KB국민, BC, NH농협, 롯데카드 결제 시 무조건 27,500원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다양한 스파와 편의시설로 온천에 온 느낌을 낼 수 있는 오션월드! 가을에도 어서오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