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생활정보/추천 여행지

자연이 빚어낸 천혜의 예술이 가득한 양양 여행코스 추천

<출처 : 양양투어>


동해의 검푸른 바다와 설악의 웅장함을 벗 삼은 양양.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고 있으며, 자연이 빚어낸 천혜의 예술 작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데요.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7번 국도를 통해 드라이브 여행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양 여행코스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출처 : 양양투어>


하조대는 양양 8경 중 5경으로 해안에 우뚝 솟은 기암절벽과 노송이 어우러져 탁 트인 검푸른 동해를 볼 수 있는 육각정으로 낙산사 의상대와 함께 일출이 유명한 곳 중 하나입니다. 하조대에 서면 넓고 넓은 검푸른 동해가 한눈에 들어와 양양 여행에서의 깊은 감동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조대에서 시원한 바다 바람과 동해를 감상했다면 하조대 옆 구름다리를 건너 10여 m쯤 절벽을 따라가면 새하얀 등대를 만날 수 있는데요. 이 등대에서 일출을 감상하기도 하며, 어둠이 찾아오면 바다를 비추는 등대 불빛을 볼 수도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 있습니다. 


<출처 : 양양투어>


<출처 : 양양투어>


하조대는 조선시대 개국 공신인 하륜과 조준이 은거하였던 곳으로 두 사람의 성을 따라 ‘하조대’라고 불리는데요. 이 두 개국공신이 이곳 양양에서 만년을 보내며 청유하였던 데서 ‘하조대’라는 명칭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이와 다르게 양양 현지에서는 다른 전설이 있는데요. 하 씨 집안의 총각과 조 씨 집안의 두 처녀 사이의 이루어질 수 없는 애절한 사연을 간직한 곳이라며 오늘날의 하조대라는 이름이 불리게 되었다는 내용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 양양투어>


죽도는 육지와 연결된 작은 동해의 섬으로 정상에는 죽도정이 있는 있습니다. 죽도정에 오르면 드넓게 펼쳐진 동해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은데요. 전망이 빼어나며, 주변에는 산책로가 있어 인근 주민들이 평소에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출처 : 양양투어>


죽도 근방에 있는 죽도해수욕장은 모래가 곱고 경사가 완만해 가족 피서지로 좋은 곳이자, 서핑을 즐기는 서퍼들에게 인기 많은 서핑 명소이기도 해요. 에메랄드 빛깔의 맑은 바닷물과 높은 파도가 밀려와 국내 서퍼들이 즐겨 찾고 있으며, 강원도 내 40여 개의 서핑 샵 중 절반 이상이 죽도 해변에 있다고 합니다. 사계절 내내 서핑을 즐기는 서퍼들이 찾으며, 양양 여행에서 서핑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놓쳐서는 안 되는 양양 여행코스입니다.




<출처 : 양양투어>


죽도정에서 7번 국도를 타고 남쪽으로 1km 정도 이동하면 동해의 숨겨진 비경이라고 불리고 있는 휴휴암을 만날 수 있습니다. 휴휴암은 설립된 지 10년 남짓 된 사찰로 밀려오는 파도가 깎아 만든 다양한 종류의 바위를 볼 수 있는데요. 바닷속에 거북이의 형상을 한 바위, 마치 부처가 누워있는 듯한 형상을 한 바위, 목탁을 든 체 부처상을 향하여 합장하며 절을 하고 있는 바위 등 자연이 만든 바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출처 : 양양투어>


휴휴암에 들어서면 동해를 등지고 있는 지혜관세음 보살상을 볼 수 있으며, 황금 범종이 있는 종각을 만날 수 있어요. 지혜관세음 보살상은 높이가 16m에 달하는 높이에 달하고, 황금 범종은 실제로 휴휴암에 거주하는 스님들이 정기적으로 시간에 맞춰 직접 친다고 합니다. 웅장한 울림소리에 휴휴암을 찾는 관광객은 잠시나마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도 해요.




<출처 : 양양투어>


남애항은 양양 8경 중 7경으로 삼척의 초곡항, 강릉의 심곡항과 함께 동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강원도의 베네치아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항구의 경관을 자랑하고 있어요. 남애항 앞바다에는 빨간색과 하얀색 2개의 등대가 마주 세워져 있어 마치 쌍둥이 등대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출처 : 양양투어>


항구에는 크고 작은 배들이 동그란 타원을 그리며 정박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해질녘 이 모습을 바라다보고 있으면 아담하면서도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강원도의 베네치아라는 애칭이 괜히 붙여진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낚시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낚싯배를 예약하고 동해에 나가 직접 고기를 잡을 수 있습니다. 




<출처 : 양양투어>


발길을 북쪽으로 옮기면, 양양의 8경이자 관동팔경 제일의 일출 명소인 낙산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낙산사에서 일출을 즐길 정도입니다. 낙산사는 신라시대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관세음보살이 머무른다는 낙산에 있어 ‘낙산사’라고 불리게 되었어요. 낙산사는 3차례의 복원작업을 거치면서 이전의 모습을 느낄 수는 없지만 의상대사가 만난 관세음보살상, 바다와 세상을 내려다보는 해수관음상의 인자한 표정은 오늘날에도 변함없이 만날 수 있습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 wikimedia commons>


의상대사가 좌선기도를 했던 의상대와 그 주변의 소나무도 여전히 이전과 변함없는 모습을 뽐내고 있습니다. 낙산사에서 동쪽으로 약 100m 거리에 위치한 정자로 끝없이 펼쳐진 동해를 마주하고 있어요. 또한 울창한 소나무 숲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자연이 선물하는 천혜의 경관을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설악산은 양양군뿐만 아니라 속초시, 인제군에 걸쳐 넓게 펼쳐져 있으며 천연기념물 171호로 지정되어 있는 국립공원으로 광대한 지역에 1,500여 종의 동물과 1,000여 종의 식물이 분포해 있어 자연보호구역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설악산의 수려한 경관은 대규모의 화강암 관입과 더불어 암질와 절리 차이에 따른 차별침식으로 인해 형성되어 오늘날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짧은 시간에 설악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케이블카도 인기가 있습니다. 



설악산의 큰 바위산인 울산바위는 우뚝 솟은 웅장한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데요. 암벽 등반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울산바위 정상까지 오를 수 있는 계단이 설치되어 있으며, 정상에 오르면 설악산 대청봉과 외설악의 전경도 바라볼 수 있어 울산바위를 향해 오르면 힘들었던 순간이 눈 녹듯 사라집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오색약수터는 대구 집교라는 다리 밑 너럭바위 위의 암반에서 솟아오르는 약수터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산성과 탄산수로 철분이 많아 붉은색을 띠고 있으며, 위장병과 빈혈, 신경통, 신경쇠약에 효과적이에요.


<출처 : 한국관광공사>


오색약수터는 설악산의 아름다운 계곡 중 하나인 주전골의 입구이며, 설악산 등반의 주요 입구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설악산을 등반하려는 등산객이 등산을 준비하기 위해 오색약수터에서의 약수를 마시며, 30분 ~ 14시간 10분에 이르는 다양한 등산로를 즐기기도 합니다. 




<쏠비치 호텔&리조트 양양 - PC 보기 / 모바일 보기>


양양 여행을 보다 편안하고 아름답게 즐기기 위해서 쏠비치 호텔&리조트 양양에서 하룻밤을 머무르는 것이 좋습니다. 동해와 설악의 자연과 함께 스페인의 건축 미학이 담긴 쏠비치 호텔&리조트 양양에서 시간을 보낸다면 여행의 멋과 낭만이 배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거예요. 


<쏠비치 호텔&리조트 양양 아쿠아월드 보기 - PC 보기 / 모바일 보기>


또한 쏠비치 호텔&리조트 양양은 오는 12월 14일까지 개관 10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총 5가지의 패키지를 통해서 쏠비치 호텔&리조트 양양의 고품격의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는데요. 객실을 기본으로 조식 뷔페 2인와 플라워 베이스, 웰컴 드링크(2인)로 구성된 Choice 패키지, 조식 뷔페 2인과 아쿠아월드 입장권 2인으로 구성된 Best 패키지, 석식 뷔페 2인과 와인 1병을 즐길 수 있는 Romantic 패키지, 런치 뷔페 2인과 배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 2인이 포함된 Lovely 패키지, 조식 뷔페와 석식 뷔페 2인, 아쿠아월드 입장권 2인 그리고 2박을 할 수 있는 Two Days 패키지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양양을 여행하는 분들의 취향에 맞게 구매할 수 있고, 양양 여행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7번 국도에 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운 도시 양양. 수려한 자연경관은 물로 오랜 역사도 만날 수 있는 양양 여행인데요. 단풍이 물들어가는 설악산의 모습과 푸른 동해의 모습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양양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을 어떨까요? 그리고 쏠비치 호텔&리조트 양양에서의 하룻밤을 보낸다면 더할 나위 없는 양양 여행이 완성될 수 있답니다.